‘행복한 학교, 학생중심 충남교육’ 브랜드 가치 인정받아

충남도교육청 김지철 교육감이 20일 (사)대한민국브랜드협회와 (사)아시아모델협회 공동주최로 열린 ‘2017 대한민국브랜드대상 · 대한민국모델대상’에서 ‘공공브랜드교육대상’을 수상했다. (제공: 충남도교육청) ⓒ천지일보(뉴스천지) 2017.12.21
충남도교육청 김지철 교육감이 20일 (사)대한민국브랜드협회와 (사)아시아모델협회 공동주최로 열린 ‘2017 대한민국브랜드대상 · 대한민국모델대상’에서 ‘공공브랜드교육대상’을 수상했다. (제공: 충남도교육청) ⓒ천지일보(뉴스천지) 2017.12.21

[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교육청이 20일 (사)대한민국브랜드협회(이사장 조세현)와 (사)아시아모델협회(회장 조우상) 공동주최로 열린 ‘2017 대한민국브랜드대상 · 대한민국모델대상’에서 ‘공공브랜드교육대상’을 수상했다.

충남도교육청은 브랜드의 진취성, 우수성, 지속성, 창의성, 가능성 등을 종합 판단하고 브랜드 가치, 인지도, 고객만족도 등을 평가한 심사에서 ‘행복한 학교, 학생중심 충남교육’이라는 브랜드 유지와 향상을 위해 학생 자치역량강화, 행복나눔학교 운영, 학교예술교육, 쉼(,)이 있는 행복놀이 확산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 공로가 인정됐다.

대한민국브랜드대상 심사위원회는 “충청남도교육청은 정책과 실행, 온오프라인 홍보에 있어서 일관성을 유지하였다”며 “제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한 교육을 선도적 진행하고 있으며 ‘행복한 학교, 학생중심 충남교육’의 브랜드는 앞으로도 가치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충청남도교육청에서는 “교육의 본질을 되살리고, 학생과 교사, 학교가 변화된 모습을 볼 수 있게 될 것”이라며 “협력과 자율이 존중되는 민주적인 학교문화가 조성되어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행복한 충남교육이 구현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아나운서 김일중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시상식에는 최고영예대상에 ‘아모레퍼시픽’(기업부문)과 ‘한국수자원공사’(공공부문)가 선정되는 영광을 차지했으며 공공교육브랜드대상외 17개 부문의 브랜드대상을 시상했다.

특히 중국의 새로운 소비문화를 주도하는 온라인 스타이며 한 명당 최소 100만명 이상의 팔로우를 지닌 왕홍 20여명이 참석, 수상한 기업과 개인들과 특별인터뷰를 진행해 중국 내 활발한 활동과 시장 개척이 기대된다.

‘2017 대한민국브랜드대상’ 수상 기업 및 개인은 ▲기업부문 최고영예대상 아모레퍼시픽(대표 서경배) ▲공공부문 최고영예대상 한국수자원공사(공사사장 이학수) ▲공공교육부문 충청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 ▲제약부문 광동제약(대표 최성원) ▲스킨케어부문 BNBG(대표 박병일) ▲소파침대부문 케빈앤돈매트리스(대표 윤범석) ▲건강운동부문 밸런스워킹PT(대표 김태민) ▲패션지갑부문 라마트리(대표 장현민) ▲영재교육부문 영재오(대표 임서영) ▲친환경가전부문 루펜(대표 성유화) ▲웰빙부문 티젠(김종태) ▲의류부문 캐시미어하우스 (대표 김병관) ▲웨딩홀부문 이스턴베니비스(대표 곽순란) ▲외식부문 브라운돈까스(대표 심훈) 등의 기업과 ▲사회헌신부문 이종락 ▲최고작가부문 왕열 ▲파워인플루언서부문 이난정 ▲뷰티아트디렉터부문 오민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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