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텔프코리아와 ㈜솜미디어 관계자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제공: 지텔프코리아)
지텔프코리아와 ㈜솜미디어 관계자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제공: 지텔프코리아)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지텔프코리아와 ㈜솜미디어가 최근 G-TELP Jr. 위탁 운영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올바른 영어교육 방안을 연구 개발하고 국제공인 실용영어 검정시험인 G-TELP Jr.를 확대 보급하고 발전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G-TELP는 국제테스트 연구원(ITSC: International Testing Service Center)에서 주관하고 국제적으로 시행하는 공인 영어 테스트로 세계 50여개 나라 정부기관, 교육기관, 기업 및 단체에서 일반영어, 실용영어 활용능력 평가교육 도구로 활용되고 있는 국제표준 공인영어시험이다.

솜미디어 관계자는 “성인 G-TELP는 공무원 및 군무원 채용 영어시험으로 대체 가능하며 타 시험과 다르게 응시 기회가 많아 5일 만에 성적이 발표 돼 단기간에 효율적으로 영어자격요건을 획득할 수 있다는 점에서 수험생들에게 주목받고 있다”며 “향후 5급 공채와 7급 공채에서 선호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편 G-TELP Jr.는 주니어에게 알맞는 실용영어능력평가의 기준을 제공하며 영어를 처음 시작하는 학생들이 체계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5단계의 레벨로 구성돼 있다. G-TELP Jr.의 레벨시험을 모두 패스한 후 고등학교 이후 기업, 관공서, 대학 등에서 인정하는 성인 지텔프시험과 연계해 계속적인 단계별 실력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 강점이다.

2018년도부터 새롭게 진행하는 G-TELP Jr. 정규시험 일정은 추후 홈페이지에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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