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정다준 기자] 박세복 충북 영동군 군수와 군청 관계자들이 19일 서울 용산구 용산역에서 열린 ‘2017 충북 영동군 햇곶감 사랑나눔 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면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박 군수는 “영동 햇곶감 최고”라고 말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7.12.19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박세복 충북 영동군 군수와 군청 관계자들이 19일 서울 용산구 용산역에서 열린 ‘2017 충북 영동군 햇곶감 사랑나눔 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면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박 군수는 “영동 햇곶감 최고”라고 말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7.12.19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충청북도 영동군이 쫀득하고 달콤한 곶감으로 서울 시민들의 입맛 공략을 시작했다.

영동군은 19일부터 오는 21일까지 3일간 서울 용산구 용산역에서 ‘2017 충북 영동군 햇곶감 사랑나눔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열린 ‘2017 영동 곶감 축제’의 연장선으로 영동군과 영동군 농가 8곳이 참여했다.

행사 첫날인 이날은 박세복 충북 영동군 군수와 이상용 영동군 홍보대사 등이 햇곶감을 나눠주며 홍보 활동을 했고 농가는 곶감과 감 말랭이 등 특산물을 전시해 시식과 판매 활동을 했다.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이상용 영동군 홍보대사가 햇곶감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7.12.19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이상용 영동군 홍보대사가 햇곶감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7.12.19

행사 기간 ▲햇곶감 나눠주기 행사 ▲곶감 시식 및 판매 등의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박 군수는 “이번 행사는 생산 농가가 소비자에게 찾아가는 것”이라며 “소비자들에게 영동 곶감을 알리기 위해 직접 와서 판촉행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시민들이 영동 햇곶감을 시식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7.12.19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시민들이 영동 햇곶감을 시식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7.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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