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시의회 전종한 의장이 지난 18일 제207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제공: 천안시의회) ⓒ천지일보(뉴스천지) 2017.12.19
충남 천안시의회 전종한 의장이 지난 18일 제207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제공: 천안시의회) ⓒ천지일보(뉴스천지) 2017.12.19

‘2018년도 예산안 1조 6300억원 수정가결’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의회(의장 전종한)가 지난 18일 제207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올해 마지막 회기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천안시의회는 지난달 29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1월 30일~12월 15일 각 상임위원회 소관 예산안 및 조례안 등을 심의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각 상임위를 거친 예산안에 대해 지난 4일 2017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처리, 14일 천안시가 제출한 1조 6300억원 규모의 2018년도 예산안을 수정 가결했다.

전종한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제7대 후반기 천안시의회가 각 분야 성과를 인정받아 의원들의 각종 수상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면서 “ 이어 “각종 안건 심의를 통해 나타난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것을 강조하며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온 그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천안시가 펼치고 있는 다양한 정책사업은 관행적 지원에서 탈피해 사업의 목적과 지향을 분명하게 정해야 한다”면서 “사업의 결과는 수시로 평가해 향후 사업의 방향을 결정하는 데 활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내년 첫 회기인 제208회 임시회는 1월 19일 개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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