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경열로 33에 있는 서구청사 전경. ⓒ천지일보(뉴스천지) 2017.12.18
광주 서구 경열로 33에 있는 서구청사 전경. ⓒ천지일보(뉴스천지) 2017.12.18

공중위생업소 지도·점검 등 좋은 평가 받아

[천지일보 광주=김도은 기자] 광주 서구(구청장 임우진)가 광주시 주간 2017 공중위생관리사업‘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평가는 공중위생관리사업 활성화, 서비스수준 향상, 자치구 특수시책 추진 등 3개 분야 11개 지표 23개 세부항목별 지표에 따라 추진실적을 평가했다.

이번 평가에서 서구는 공중위생업소 지도·점검, 서비스평가, 크린숙박업소 관리 등 공중위생업소 위생관리 강화에 기여한 점을 높이 인정받았다.

특히 여성·가족단위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여성안심숙박업소를 지정·운영하고, 뷰티아리랑 행사, 사랑의 가위소리미용봉사, 경로우대 미용업소 지정, 운영 등 나눔문화 확산에 좋은 평가를 받았다.

광주 서구청 관계자는 “변화하는 공중위생업의 다양성에 맞춰 영업자의 자율적 경쟁력을 높이고 수준 높은 공중위생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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