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임직원들이 16일 자오나학교에 700만원 상당의 기부금과 영유아용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제공: 매일유업) ⓒ천지일보(뉴스천지) 2017.12.18
매일유업 임직원들이 16일 자오나학교에 700만원 상당의 기부금과 영유아용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제공: 매일유업) ⓒ천지일보(뉴스천지) 2017.12.18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매일유업이 미혼모와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대안학교 ‘자오나학교’를 방문해 700만원 상당의 기부금과 영유아용품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매일유업 기업문화 함양을 위한 사내 모임 매일다양성위원회와 매일유업 봉사동호회 살림 직원, 자오나학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기부금은 매일다양성위원회가 지난 8일 미혼양육모의 자립을 돕기 위해 진행한 ‘나눔자선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이 외에도 관계사 제로투세븐의 영유아의류, 물티슈 등 영유아 양육에 필요한 보육 필수품을 함께 전달했다.

매일유업은 기부금 전달에 이어 자오나학교 인근에 위치한 성가정입양원을 방문해 성탄 축하파티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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