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오동주 기자] 자유한국당이 ‘조직혁신’ 차원에서 현역의원 4명을 포함해 총 62명의 당협위원장을 교체하겠다는 당무감사 결과를 내놨는데요, 탈락 현역의원에 모두 친박계가 포함되면서 결과적으로 ‘친박 인적청산’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면서 후폭풍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올해의 사자성어로 ‘파사현정(破邪顯正)’이 선정됐습니다. ‘파사현정’은 그릇된 것을 깨뜨려 없애고 바른 것을 드러낸다는 의미인데요. 최근 적폐청산의 움직임이 제대로 이뤄져 파사(破邪)에만 머물지 말고 현정(顯正)으로까지 나아갔으면 한다는 소망에서 결정이 됐다고 합니다. 

이대목동병원에서 신생아 4명이 갑작스럽게 사망한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원인이 명확히 나오지 않아 논란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최근 조선족과 중국동포를 강력범죄자로 묘사하는 드라마, 영화 등이 많아지는 가운데 대림역 인근에서 칼부림 사건이 나면서 대림동과 조선족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늘어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기획재정부가 제시한 종교인 과세 소득세법 시행령에 대해 종교·시민단체들이 크게 반발하며 조세형평성 논란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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