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4차 산업혁명 기반 구축을 위한 변화관리 아카데미가 열리고 있다. (제공: 한국중부발전) ⓒ천지일보(뉴스천지) 2017.12.16
15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4차 산업혁명 기반 구축을 위한 변화관리 아카데미가 열리고 있다. (제공: 한국중부발전) ⓒ천지일보(뉴스천지) 2017.12.16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중부발전(장성익 사장 직무대행)이 15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마인드 함양 및 사내확산을 위한 교육의 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한국표준협회 주관으로 ‘인문고전으로 배우는 4차 산업혁명·세상과 당신을 이어주는 테크 트랜드·글로벌 첨단기업의 벤치마크를 통한 미래 대응전략’이라는 주제로 관련 전문가들의 강의형식으로 진행됐다.

강의를 통해 4차 산업혁명의 전반적인 개념과 변화될 미래산업 방향에 대해 깊은 공감하는 시간이 됐다. 교육 참가자들은 새로운 변화의 의식전환과 꾸준한 자기개발을 다짐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

중부발전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전 직원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에 대한 마인드 함양교육을 지속할 계획이다. 마인드 함양교육 후에는 2단계 ‘주요 요소기술의 이해’, 3단계‘핵심인력양성’을 목표로 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맞는 인재양성에 주력할 계획이다.

한편 중부발전은 4차 산업혁명관련 전문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지난 9월 성균관대학교와 ‘스마트 발전공학과’ 석사과정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빅 데이터 기반의 발전설비 예측진단시스템(Smart-PAM)을 개발해 전사적으로 구축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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