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혜옥 기자] 걸그룹 타이티 멤버 지수가 연락 두절이 된 가운데 소속사 제이라인 엔터테인먼트가 지수에게 전속계약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위한 내용증명을 보냈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조선은 16일 이 같은 내용을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지수 측에서도 변호사를 통해 내용증명이 왔다. 소속사 측은 ‘대화’와 ‘합의’를 원한다는 입장이다. 

한편 앞서 지수는 자신의 SNS를 통해 “지난 몇 개월 동안 정말 다시는 경험하고 싶지 않은 힘든 나날들을 겪었다. 지금 생각해도 정말 끔찍하다. 그 누구와도 연락하고 싶지 않았고 혼자만의 시간을 많이 가졌다”며 “더 이상 타히티 지수로 다가서지는 못할 것 같다”고 심경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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