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에 대한 해킹 공격 배후에 북한이 있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16일 국가정보원 등에 따르면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의 회원정보 유출 사건을 비롯한 가상화폐 거래소 해킹 사건에 북한이 연루됐다는 증거를 국정원이 확보해 최근 검찰에 넘긴 것으로 알려졌다.
국정원은 특히 북한 연루설이 있었던 해킹그룹 ‘래저러스’가 사용한 악성코드가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해킹 시 쓰인 악성코드와 같다는 점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김빛이나 기자
kshine09@newscj.com
다른 기사 보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