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정규직 전환자 225명을 대상으로 복무관리 및 취업규정 등 직무교육에서 제종길 안산시장이 정규직 전환자들을 격려의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제공: 안산시) ⓒ천지일보(뉴스천지) 2017.12.16
지난 14일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정규직 전환자 225명을 대상으로 복무관리 및 취업규정 등 직무교육에서 제종길 안산시장이 정규직 전환자들을 격려의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제공: 안산시) ⓒ천지일보(뉴스천지) 2017.12.16

[천지일보 안산=정인식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지난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정규직 전환자 225명을 대상으로 복무관리 및 취업규정 등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임용 전 정규직 근로자로서 기본적으로 갖춰야할 기본 소양을 함양하고자 마련했다.

교육은 출·퇴근 근태관리 등 복무관리, 근로계약 등 취업규정 같은 직무 위주로 진행됐으며 정규직 전환자들의 직무 및 전환 관련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건의사항 및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제종길 안산시장은 “이제 여러분은 정규직 근로자다. 먼저 축하한다. 정규직 근로자로서 자부심과 안산시민에 대한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맡은 직무에 더 충실히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안산시는 지난 10월 31일 안산시에서 근무하는 기간제 근로자 225명을 정규직으로 일괄 전환했으며, 이번에 전환된 정규직 근로자는 2018년 1월 1일 임용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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