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4일 밤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한중 문화 교류의 밤에입장하고 있다. (출처: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4일 밤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한중 문화 교류의 밤에입장하고 있다. (출처: 연합뉴스)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중국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마지막 일정으로 임시정부청사 방문과 천민얼 당서기와의 오찬 등의 일정을 소화한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중국 충칭(重慶)에 있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를 방문해 독립유공자 후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이어 한중 제3국 공동진출 산업협력 포럼에 참석한 뒤 천민얼 충칭시 당서기가 주최하는 오찬에 참석한다. 천 서기는 지난 19차 공산당 대회에서 차세대 지도자로 주목받고 있는 인물이다.

이후 문 대통령은 현대자동차 공장을 시찰한 뒤 귀국길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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