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실종 5세 여아 공개수사로 전환… 수배 전단 배포 (출처: 전북 전주덕진경찰서)
주 실종 5세 여아 공개수사로 전환… 수배 전단 배포 (출처: 전북 전주덕진경찰서)

[천지일보=박혜옥 긱자] 전북 경찰이 지난달 18일 전주에서 실종된 고준희(5)양을 찾는 전단을 배포하는 등 공개수사로 전환했다. 

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15일 고준희양의 사진과 인상착의 등이 담긴 전단을 각 경찰서와 지구대·파출소 등에 배포했다.

또래에 비해 왜소한 체격의 고양은 쌍꺼풀이 없는 눈에 사시인 것이 특징이다.

경찰은 고양이 발달장애를 앓고 있으나 의사소통에는 무리가 없다고 설명했다.

앞서 고양의 어머니는 “밖에 나갔다가 집에 돌아오니까 아이가 없어졌다”며 “별거 중인 아빠가 데리러 간 것 같아서 그동안 신고를 하지 않았다”며 경찰에 수사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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