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혁신성장의 든든한 파트너 역할 충실히 수행”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한국산업단지공단 충청권기업성장지원센터(센터장 이재원)가 지난 14일 천안 신라스테이호텔에서 ‘2017 육성기업 혁신사례 공유 및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육성기업 대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재원 충청권기업성장지원센터장의 인사말, 이동찬 한국산업단지공단 충청지역본부장 축사, 센터 활동보고 동영상 시청, 신태수(㈜태정기공)·류종윤(㈜화이트스톤) 대표의 3년간의 혁신과제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지난 3년간 육성기업 활동을 마치고 졸업하는 기업에 졸업패를 증정했다.
행사에는 충청권기업성장지원센터가 지난 2015년부터 3년간 지원한 9개 육성기업인 고려전자(대표 박연주), 그린광학(대표 조현일), 뉴앤뉴(대표 이호영), 다쓰테크(대표 금만희), 이림전자(대표 정재덕), 지덕산업(대표 정광섭), 태정기공(대표 신태수), 한랩(대표 류희근), 화이트스톤(대표 류종윤) 등이 참석해 혁신활동 성공사례를 공유했으며 한국산업단지공단 지원에 따른 기업성장지원센터 활동과 성과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혁신사례 공유 페스티발은 충청권기업성장지원센터가 올해 새로 선정한 육성기업인 ㈜대한피엔씨(대표 신대건)와 ㈜아성크린후로텍(대표 김형수) 외에 다수의 MC 회원 기업도 참석해 다른 기업의 혁신성장 사례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시키는 계기가 됐다.
이재원 충청권기업성장지원센터 센터장은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한 강소기업으로 성장·도약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기업 혁신성장의 든든한 파트너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