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대학교 의료봉사단 53명이 13일 성환노인대학에서 의료봉사와 IT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제공: 남서울대학교) ⓒ천지일보(뉴스천지) 2017.12.15
남서울대학교 의료봉사단 53명이 13일 성환노인대학에서 의료봉사와 IT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제공: 남서울대학교) ⓒ천지일보(뉴스천지) 2017.12.15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남서울대학교(총장 공정자) 보건의료계열 교수와 학생, IT서포터즈 학생들로 구성된 ‘N+의료봉사단’ 53명은 13일 성환노인대학에서 지역의 노인들을 대상으로 보건의료 전공과 연계한 의료봉사와 IT봉사활동을 했다.

간호학과는 비만도, 혈압, 콜레스테롤 검사를 치위생학과는 구강검진 및 올바른 이닦기 교육을 물리치료학과는 운동치료, 근력검사, 근육치료를 임상병리학과는 빈혈 및 혈당체크를 뷰티보건학과는 피부, 네일관리를 스포츠건강관리학과는 스트레칭, 거북목 자세교정 교육 등을 각 학과의 전공에 맞는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날은 의료봉사뿐 아니라 노인들의 세대 간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IT서포터즈봉사단의 스마트폰 활용법과 앱 사용법을 1:1 눈높이 교육을 진행해 어르신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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