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강철비서 ‘삐딱하게’ 부른 곽도원 “윤종신 ‘좋아’ 소주 두병짜리”
[인터뷰] 강철비서 ‘삐딱하게’ 부른 곽도원 “윤종신 ‘좋아’ 소주 두병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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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강철비(감독 양우석)’ 곽도원. (제공: NEW) ⓒ천지일보(뉴스천지) 2017.12.15
영화 ‘강철비(감독 양우석)’ 곽도원. (제공: NEW) ⓒ천지일보(뉴스천지) 2017.12.15

 

[천지일보=이혜림 기자] 지난 14일 개봉한 영화 ‘강철비(감독 양우석)’에서 청와대 외교안보수석 ‘곽철우’로 열연한 곽도원이 요즘 듣는 노래에 대해 밝혔다.

영화 ‘강철비’는 북한 내 쿠데타가 발생하고, 북한 권력 1호가 남한으로 긴급히 내려오면서 펼쳐지는 일촉즉발 상황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강철비’에서 곽도원이 맡은 곽철우는 북한 최정예요원 ‘엄철우(정우성 분)’ 앞에서 가수 G-DRAGON의 노래 ‘삐딱하게’를 불렀다. 이 장면은 영화 예고편으로 공개돼 많은 관객들의 기대를 모았고, 화제가 됐다.

15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곽도원은 “평소에도 가수 빅뱅 노래를 듣는다. 빅뱅 노래는 아이돌노래 답지 않게 우리 세대가 듣기에 부담스럽지 않고 공감된다. 그래서 자주 듣고 있다”며 “또 가수 리쌍 좋아한다. 길 좋아한다. 랩을 엄청나게 잘하더라. 제 나이 대는 다 발라드 신승훈, 이승환, 윤도현 등이 유명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윤종신의 ‘좋아’라는 노래 들어봤느냐”고 묻고 “이야, 그 노래는 술 안주던데”라고 말했다.

이어 “‘좋아’는 소주 두병짜리다. ‘좋니’ 1병, ‘좋아’ 1병이다. 진짜 노래가 좋은 것 같다”며 스마트폰으로 노래를 찾기도 했다.

“맨 처음 누가 ‘좋니’ 들어보라고 해서 들어보니 좋더라고요. ‘좋아’ 나왔다고 들어보라고 하니 또 좋던데요. 20대 때 사랑하면서 느꼈던 풋풋했던 정서, 감정을 잘 써주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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