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관 천안논산고속도로㈜ 대표이사(오른쪽)가 지난 14일 구본영 천안시장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제공: 천안시) ⓒ천지일보(뉴스천지) 2017.12.15
이선관 천안논산고속도로㈜ 대표이사(오른쪽)가 지난 14일 구본영 천안시장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제공: 천안시) ⓒ천지일보(뉴스천지) 2017.12.15

이선관 “나눔을 통해 따뜻한 사회 만들기 위해 노력”
구본영 “소외된 이웃과 복지사각지대 살피는 따뜻한 손길”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천안논산고속도로㈜(대표이사 이선관)가 지난 14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천안시 거주 모범 청소년 지원을 위한 장학금 500만원과 연탄은행에 300만원 상당의 연탄을 기탁했다.

천안시에 따르면, 기탁한 성금은 꿈과 희망을 갖고 목표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범 청소년을 격려하기 위해 전달할 예정이다.

이선관 천안논산고속도로㈜ 대표이사는 “천안-논산 간 고속도로를 이용해주시는 천안시민에 감사드리고 미래의 꿈나무인 청소년이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장학금을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유대를 강화하고 지속적인 나눔으로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본영 천안시장는 “소외된 이웃과 복지사각지대 곳곳을 살피는 따뜻한 손길이 천안시를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든다”면서 “지역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논산고속도로㈜는 매년 천안·세종·공주·논산·전주 등 지역사회에 정기적으로 모범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장애인복지시설 봉사활동, 사랑의 연탄배달, 해비타트 사랑의 집짓기 운동 등 각종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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