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오동주 기자] 검찰이 국정농단 사건의 핵심인물인 ‘비선실세’ 최순실씨에게 “국정농단의 시작과 끝”이라며 징역 25년을 구형했습니다. 최씨의 1심 선고는 내년 1월 26일 내려지는데요. 국정농단 사태에 연루된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 비서관이 검찰의 세 번째 영장 청구 끝에 구속 됐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방중 일정 중 한국 수행 기자단에 대한 중국 경호원 폭행 사건이 발생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렉스 틸러슨 미 국무장관과 미 정부 내에서 북핵 문제 해법을 놓고 엇박자를 보이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이미 수차례 경질설이 불거진 틸러슨 장관의 발언에 대해 재빠르게 거리를 두면서 실제 불화가 있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사랑의교회 도로점용과 관련해 서초구 주민들이 제기한 소송의 항소심 선고가 돌연 연기된 가운데 사랑의교회와 국토교통부간의 담합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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