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한국IT직업전문학교 양재관에서 한국 IT직업전문학교와  일본 전문 교육기관인 ‘Vantan Inc’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제공: 한국IT직업전문학교) ⓒ천지일보(뉴스천지) 2017.12.14
12일 한국IT직업전문학교 양재관에서 한국 IT직업전문학교와 일본 전문 교육기관인 ‘Vantan Inc’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제공: 한국IT직업전문학교) ⓒ천지일보(뉴스천지) 2017.12.14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한국IT직업전문학교가 지난 12일 일본의 각지에서 디자인, 게임, 애니메이션, 푸드, 뷰티 등의 분야를 교육하는 전문 교육기관인 ‘Vantan Inc’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한국IT직업전문학교 양재관에서 진행됐으며 Vantan Inc의 이시카와 히로미 사장, 쿠리하라 요시유키 부장 등 임원진과 실무진이 방문해 일본의 커리큘럼 및 취업률, 강사구성 등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한국IT직업전문학교는 김명용 이사장과 김준섭 학장, 각 스쿨별 학부장이 참여해 학교 소개 및 시설을 안내했다.

학교 관계자는 “한국IT직업전문학교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일본 유학, 취업 등 해외진출에 있어 이전보다 더 많은 지원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일본 취업 전문 리크루트 기업 및 IT 분야 전문학교 등과 연계를 통해 일본 취업이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다”고 설명했다.

Vantan Inc의 이시카와 히로미 사장은 “업무협약으로 한국IT직업전문학교 학생들에게 일본 취업과 유학 등 여러 방면으로 도움이 될 것이다. 지속적인 상호 교류를 통해 더 발전된 학교가 되길 바란다”며 향후 진행될 프로젝트에 대해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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