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오후 서울 압구정동 아토제이드 본사에서 신임 김관효 아토제이드그룹 사장(오른쪽)이 임명장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아토제이드그룹) ⓒ천지일보(뉴스천지) 2017.12.14
지난 13일 오후 서울 압구정동 아토제이드 본사에서 신임 김관효 아토제이드그룹 사장(오른쪽)이 임명장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아토제이드그룹) ⓒ천지일보(뉴스천지) 2017.12.14

[천지일보=홍란희 기자] 김관효 ㈔아시아모델협회 수석부회장이 지난 13일 아토제이드그룹 사장으로 취임했다.

서구적인 외모로 1980년대부터 런웨이와 화보, 광고 등에 다수 출연하며 모델로서 30년 외길을 걸어온 김관효 사장은 “사업은 처음이지만 애정 50%, 책임감 50% 두 가지를 적절하게 조절하며 외유내강형 경영자로 일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토제이드 장혜순 회장은 “회사의 주력 상품인 옥화(玉花)가 갖는 이미지와 문화예술 감각이 탁월한 김관효 사장의 전문성이 잘 어울릴 것으로 봤다”며 “귀족적이며 우아한 자태를 겸비한 김관효 사장이 우리 그룹을 이끌 적임자”라고 말했다.

21년 전통의 제이드 플라워는 100% 옥(玉) 제품으로 부와 명예, 귀족, 건강, 행운을 상징한다.

모델에서 사업가로 나선 김관효 사장의 새로운 도전과 열정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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