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이 ‘2017 연말사랑나누기 임직원 성금 모금’ 행사를 통해 모금한 성금 3천만원을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 쪽 영등포구청 조길형 구청장, 오른쪽  산 업 은 행 백인균 부행장 (제공: 산업은행) ⓒ천지일보(뉴스천지) 2017.12.14
산업은행이 ‘2017 연말사랑나누기 임직원 성금 모금’ 행사를 통해 모금한 성금 3천만원을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왼쪽), 산 업은행 백인균 부행장 (제공: 산업은행) ⓒ천지일보(뉴스천지) 2017.12.14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산업은행(회장 이동걸)이 ‘2018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행사에 임직원들이 ‘2017 연말사랑나누기 임직원 성금 모금’ 행사로 모금한 성금 3천만원을 14일 서울 영등포구청을 방문해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산업은행 경영관리부문 백인균 부행장과 영등포구청 조길형 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성금 3천만원은 ▲영등포 관내 독거어르신 ▲저소득 청소년 ▲다문화가정 등 외롭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난방비와 급식비 ▲생활안정비 ▲의료비 ▲장학금 등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백인균 산업은행 부행장은 “연말 사랑나누기 성금 모금 행사를 통해 임직원들이 모은 작은 정성으로 다가오는 추운 겨울에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며 “산업은행은 대표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훈훈한 온정을 함께 나누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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