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홍 KOTRA 사장(오른쪽 두 번째)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행사 주요내용을 브리핑 하고 있다. (제공: KOTRA) ⓒ천지일보(뉴스천지) 2017.12.14
김재홍 KOTRA 사장(오른쪽 두번째)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행사 주요내용을 브리핑 하고 있다. (제공: KOTRA) ⓒ천지일보(뉴스천지) 2017.12.14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KOTRA(사장 김재홍)가 14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국가회의중심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중국 국빈방문과 연계해 ‘한-중 경제·무역 파트너십’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기업 174곳, 중국기업 751곳이 참가한 이번 행사는 ▲비즈니스 상담회 ▲우수 소비재 전시(쇼케이스) ▲평창 동계올림픽·한류·기업 사회공헌 홍보벽 ▲기업 홍보부스로 구성됐다.

문재인 대통령이 스타트업 참가기업과 차담회를 갖고 있다. 대통령 뒤 오른쪽은 김재홍 KOTRA 사장, 왼쪽은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제공:  KOTRA) ⓒ천지일보(뉴스천지) 2017.12.14
문재인 대통령이 스타트업 참가기업과 차담회를 갖고 있다. 대통령 뒤 오른쪽은 김재홍 KOTRA 사장, 왼쪽은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제공: KOTRA) ⓒ천지일보(뉴스천지) 2017.12.14

특히 비즈니스 상담회는 ▲1:1 수출상담회 ▲스타트업·문화콘텐츠 기업 상담회 ▲글로벌 파트너링(GP) 상담회 ▲온라인 플랫폼 입점 상담회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돼 우리 중소·중견기업의 중국시장 진출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재인 대통령은 개막식에 참석해 우리 수출 중소·중견기업을 격려하고 양국 기업인과 국민들에게 미래지향적 협력 메시지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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