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임문식 기자] 국민의당 이용호 정책위의장이 14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정책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이 위의장은 교육부가 포항 지진 피해 대학생 등록금 1년치를 지원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 “세금쓰기는 분명한 기준과 형평성의 원칙에 따라야 한다”며 “대학등록금은 사립대의 경우 연간 천만원이 넘는 거액이어서, 지진피해 가정 중 대학생이 있는 가정과 없는 가정의 형평이 심하게 어긋난다”고 지적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7.12.14

[천지일보=임문식 기자] 국민의당 이용호 정책위의장이 14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정책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이 위의장은 교육부가 포항 지진 피해 대학생 등록금 1년치를 지원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 “세금쓰기는 분명한 기준과 형평성의 원칙에 따라야 한다”며 “대학등록금은 사립대의 경우 연간 천만원이 넘는 거액이어서, 지진피해 가정 중 대학생이 있는 가정과 없는 가정의 형평이 심하게 어긋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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