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성재 전남 곡성군의회 의원(가운데)이 지난 12일 한국지역신문협회 광주전남협의회 주관 ‘풀뿌리 의정대상’을 수상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제공: 곡성군의회) ⓒ천지일보(뉴스천지) 2017.12.13
주성재 전남 곡성군의회 의원(가운데)이 지난 12일 한국지역신문협회 광주전남협의회 주관 ‘풀뿌리 의정대상’을 수상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제공: 곡성군의회) ⓒ천지일보(뉴스천지) 2017.12.13

[천지일보 곡성=김도은 기자] 주성재 전남 곡성군의회 의원이 지난 12일 한국지역신문협회 광주전남협의회 주관 ‘풀뿌리 의정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풀뿌리 의정대상은 지방분권시대를 맞아 매년 전남·광주지역 시군의원의 의정활동 내용을 평가해 지역발전에 앞장선 의원을 선정·시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 의원은 군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 등 올해 조례안을 최다 발의한 바 있다. 특히 광주·전남 최초로 농촌학교 학생들의 통학요금을 지원하는 ‘농촌학교 학생 교통비 지원 조례안’을 발의해 의결을 앞두고 있다.

주성재 곡성군의회 의원은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보내준 곡성군민께 보답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인 것 같다”며 “앞으로 동료 의원들과 함께 군민들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열린 의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대상을 수상한 주성재 곡성군의회 의원은 제7대 곡성군의회에 입성한 초선의원으로 상반기 부의장을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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