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선 코리아텍 교수 (제공: 코리아텍) ⓒ천지일보(뉴스천지) 2017.12.13
김광선 코리아텍 교수 (제공: 코리아텍) ⓒ천지일보(뉴스천지) 2017.12.13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코리아텍(한국기술교육대학교, 총장 김기영) 메카트로닉스공학부 김광선 교수가 최근 세계 3대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에 등재됐다.

1995년 등재 이후 두 번째이며 1996년에는 세계과학자인명사전(Who's who in the scientists)에 등재된 바도 있다.

미국 뉴저지에 본부를 둔 ‘마르퀴즈 후즈 후’는 역사적으로 가장 오래된 세계인명기관으로서 해마다 학술적 연구에서 중요한 업적을 달성한 학자와 연구자들을 인명사전에 싣고 있다.

김광선 교수는 최근 나노사이언스앤테크놀로지 저널에 게재(2017년 9월호)된 ‘수치해석 기반 배터리 수명예측 알고리즘 개발’ 논문이 사회문제가 된 배터리 폭발과 안전, 충·방전 효율성 등과 연계돼 학계에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또 오토모티브 엔지니어학회(SAE J.)에 게재된 ‘레디얼 피스톤 기계에서의 윤활 간극 유동해석’(2014년 9월호), 미국기계학회(ASME) 학술지)에 발표된 ‘웨이퍼 표면에서의 온도균일도 측정을 위한 마이크로센서 개발’(2013년 9월) 등을 포함해 150여편의 논문을 학술지 및 학술대회에 발표했다.

단행본 저서로는 ‘공돌아, 대한민국을 부탁해’ ‘공업 열역학’ ‘스마트사회를 위한 공학교육’ 등이 있다. 지난해까지 한국공학교육학회 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국가과학기술심의회 전문위원, 소방청 정책자문위원회 위원장, 한국화재감식학회 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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