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자원봉사단 성동지부는 지난 11일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성동지부에 핫팩 200세트를 전달했다. (제공: 신천지자원봉사단) ⓒ천지일보(뉴스천지) 2017.12.11
신천지자원봉사단 성동지부가 지난 11일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성동지부에 핫팩 200세트를 전달했다. (제공: 신천지자원봉사단) ⓒ천지일보(뉴스천지) 2017.12.11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신천지자원봉사단 성동지부(지부장 조이형)가 따뜻한 핫팩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신천지자원봉사단 성동지부는 최근 강추위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민들을 위해 핫팩 나눔에 나섰다. 지난 11일에는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성동지부에 핫팩 200세트를 전달했다.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성동지회 정필석 사무국장은 “곧 다가올 송년회 때 회원들에게 나눠주겠다. 따뜻한 핫팩과 함께 마음까지 따뜻해진다.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신천지자원봉사단은 포항 지진 피해 복구, 사랑의 연탄 나눔, 소외계층 도시락 지원, 벽화그리기 봉사 등 다양한 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성동지부는 이달 말까지 지역민들에게 핫팩 나눔을 이어갈 계획이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