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이 12일 해운대도서관과 금융시장의 발전과 부산시민의 건전한 금융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 한국예탁결제원 정승화 상무 (제공: 한국예탁결제원) ⓒ천지일보(뉴스천지) 2017.12.13
한국예탁결제원이 12일 해운대도서관과 금융시장의 발전과 부산시민의 건전한 금융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 한국예탁결제원 정승화 상무 (제공: 한국예탁결제원) ⓒ천지일보(뉴스천지) 2017.12.13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국예탁결제원(사장 이병래)이 지난 12일 해운대도서관과 금융시장의 발전과 부산시민의 건전한 금융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부산시민을 위한 서비스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지원을 강화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예탁결제원과 해운대도서관은 지난 6~12월 매월 2, 4째주 수요일 금융교육 및 독서토론을 진행했으며 현재까지 총 14회 300여명의 부산시민이 참여했다.

참여 시민들은 “다양한 생각과 아이디어를 나누는 자리이자 일선에 있는 전문가들의 살아 있는 경제지식을 습득할 수 있어 가치 있는 시간이었다”며 높은 만족감을 표시했다.

예탁결제원은 향후에도 고객 맞춤형 금융교육을 통해 지식 나눔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예탁결제원은 오는 2019년 2월 개관을 목표로 부산증권박물관을 건립 중이며 박물관이 개관되면 ▲연령별 맞춤형 금융교육프로그램 ▲상설 ▲금융경제교육장 등을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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