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 웨딩프로듀서과정 활동 모습 (제공: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 웨딩프로듀서과정 활동 모습 (제공: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몇 년 전부터 트렌드로 자리 잡은 스몰웨딩. 유명 연예인들에서부터 일반인에 이르기까지 많은 비용을 들이지 않으면서도 즐겁고, 의미도 살리는 만족스런 예식을 치르고자 하는 예비 신랑 신부가 증가함에 따라 웨딩 업계에서 직접 테마 웨딩을 기획하고 연출하는 웨딩디렉터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웨딩트렌드 변화에 발맞춰 국내 유일 웨딩 공간 연출과 전문 웨딩 기획자를 양성하는 웨딩플래너학과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국내 최초로 웨딩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는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구 인천문예실용전문학교, 학장 정지수) 웨딩프로듀서과정은 전체 커리큘럼의 80% 이상을 실습 위주의 실무 수업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300여개 산학협력 기업을 통해 호텔 및 고급 웨딩 업체에서 인턴십을 진행해 현장 경험을 쌓고 웨딩디렉터로서 실무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웨딩디렉터 전문가 특강, 모의 웨딩, 웨딩 야외촬영, 웨딩 공간연출 등 다양한 특강 및 현장 실습을 진행하고 있으며 웨딩PD, 웨딩플래너, 웨딩드레스디자이너, 플로리스트, 웨딩공간연출 전문가 등 관련 분야 자격증 취득을 도와 전문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LOY학교 웨딩프로듀서과정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웨딩산업은 하우스 웨딩, 스몰웨딩에서 개인의 취향을 반영한 독특한 콘셉트의 테마 웨딩과 이벤트 형식으로 변화하고 있어 단순한 웨딩 상품을 컨설팅해주고 스케줄 관리를 대신하는 역할에서 웨딩 전반에 걸친 기획과 연출력을 갖춘 전문 웨딩디렉터를 필요로 하고 있다. 이에 웨딩 산업의 결혼 인구의 감소와 상관없이 웨딩디렉터에 대한 수요는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 웨딩프로듀서과정은 실무 중심의 수업과 현장 인턴십을 통해 고급 호텔 웨딩 연회부의 웨딩디렉터를 배출해 내며 7년 연속 취업률 100%를 유지하고 있다. 현재 학생부 성적과 수능 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100% 면접 전형으로 2018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졸업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