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서울 용산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판수)이 지난 8일부터 고객 감동경영의 일환으로 ‘제15기 고객만족 평가단’을 모집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공단이 고객의 의견을 듣고자 마련한 제15기 고객만족평가단은 평소 공단 서비스에 관심을 가진 회원이 선발될 예정이며, 향후 발대식을 거쳐 모니터요원으로서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또한 기본 진행방향 및 활동 내용과 함께 공단 시설에 대한 교육도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모니터요원은 공단이 운영하고 있는 시설에서 직접 보고 느낀 사항, 개선점 등을 공단에 전달하고, 좋은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등의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에 공단은 평가단의 의견을 철저하게 원인분석을 해 동일한 문제가 재발되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이판수 이사장은 “이번 제15기 고객만족평가단은 다수의 평가위원이 활동하는 만큼 공단을 위한 활발한 활동과 좋은 의견을 말씀해 주실 것이라는 기대가 크다. 고객만족평가단이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15기 고객만족평가단은 다수의 고객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연중상시로 40여명 내외로 평가위원을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용산구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http://www.yong-san.or.kr) 또는 고객만족(CS) 담당에게 전화(02-749-5314, 내선 256)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김현진 기자
yykim@newscj.com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