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면 전 서울대 법대교수가 2014년 5월 31일 서울시교육감 후보로 출마해 자신의 캠프에서 공약 중 하나인 ‘창의교육’을 가리키며 활짝 웃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4.5.31
이상면 전 서울대 법대교수가 2014년 서울시교육감 후보로 출마해 자신의 캠프에서 공약 중 하나인 ‘창의교육’을 가리키며 웃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4.5.31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이상면 전 서울대 법대 교수가 13일 ㈔심훈상록수기념사업회로부터 ‘인간상록수상’을 받는다.

젊은 시절 향리에 흙집학교를 지어 농촌중등교육을 실시해 문인, 목사, 의료인, 교육자, 기업인, 군장성급을 비롯해 많은 인재를 양성한 공로로 상을 받게 된다.

이날 시상식과 함께 ‘그날이 오면’ 영화제작발표도 진행된다.

이상면 교수는 자신의 시절 행적을 그린 ‘찔레꽃 피는 언덕’을 3년 전 출간한 바 있다. 이는 그의 홈피(www.ohmypoet.com)에서도 무료 구독이 가능하다.

시상식은 13일 오후 2시 당진문예의전당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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