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 남석기 노무복지부장(오른쪽)이 여가친화기업 인증 시상식에서 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 한국중부발전) ⓒ천지일보(뉴스천지) 2017.12.12
한국중부발전 남석기 노무복지부장(오른쪽)이 여가친화기업 인증 시상식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한국중부발전) ⓒ천지일보(뉴스천지) 2017.12.12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중부발전(사장직무대행 장성익)이 지난 8일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여가친화기업 인증 시상식에서 ‘2017년 여가친화기업’ 선정 및 우수기업으로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017년 여가친화기업 인증은 일과 여가의 균형을 통한 근로자의 ‘휴식 있는 삶’을 모범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중소·중견·대기업 및 공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총 20개 업체가 선정됐다.

한국중부발전은 지난 2015년 지방 이전 이후 직원의 안정적인 정착 및 지역주민과 융합하기 위한 방안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지역 참여형 여가친화경영이라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게 됐다.

지역 참여형 여가친화경영 활동으로 ▲사내 동호회를 중심으로 지역축제에서 인명구조 활동·사물놀이·밴드공연 등을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 축제 참여 ▲지역 저소득 어르신 일자리 창출사업 ▲전통시장 활성화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 제공을 위한 지역 맞춤형 문화예술사업 등을 지원해 지역사회 및 임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장성익 한국중부발전 사장직무대행은 “경영자와 근로자가 함께 행복한 직장생활이 생산성도 향상시킨다는 믿음을 실천해 나가겠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지역 참여형 여가친화경영을 더욱 확산해 나갈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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