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학 LH공공주택본부장(오른쪽 다섯 번째)을 비롯한 수상대상 관계자들이 ‘2017년 LH고객품질대상’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한국토지주택공사)ⓒ천지일보(뉴스천지) 2017.12.12
조성학 LH공공주택본부장(오른쪽 다섯번째)을 비롯한 수상대상 관계자들이 ‘2017년 LH고객품질대상’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한국토지주택공사)ⓒ천지일보(뉴스천지) 2017.12.12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1일 입주고객이 직접 LH 주거단지 품질과 하자처리 수준을 평가해 선정하는 ‘2017년 LH 고객품질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LH고객품질대상 시상식은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열린다. 올해 시상식은 입주단지에서 시행한 ‘고객품질평가’와 하자관리의 지속성 여부를 판단하는 ‘지속적 하자관리시스템’ 운영 결과를 종합해 우수한 상위 업체·개인을 대상으로 종합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수상자는 건설업체, 지급자재업체, 건설업체소장, 지급자재업체 소장 등 총 4개 부문 10개 업체 10명의 소장이다. LH 고객품질대상 수상업체에게는 상패와 격려장이 수여된다. 또 수상업체는 향후 LH에서 발주하는 건설공사 참여시 입찰심사(PQ) 가점을 받을 수 있다.

조성학 LH공공주택본부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이번 LH 고객품질대상 시상식을 계기로 입주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우수한 품질의 쾌적한 주거단지를 건설함으로써 LH와 건설동반자 모두가 상생 발전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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