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현진(출처:  MBC)
배현진(출처: MBC)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MBC ‘뉴스데스크’에서 하차한 배현진 아나운서의 근황이 눈길을 끈다.

월간조선 보도에 따르면 배현진 아나운서는 편집부로 발령받아 정상적으로 출근해 복직 기자들과 웃으며 인사를 나누고 환영한다는 얘기도 건낸 것으로 12일 전해졌다.

앞서 최승호 신임 MBC 사장은 출근 첫날인 8일 자신을 포함해 2012년 파업으로 부당 해고를 당한 직원들의 복직을 명하면서 보도국 주요 인사를 단행했다.

이에 MBC 간판 뉴스인 ‘뉴스데스크’를 7년간 진행하던 배현진 아나운서는 프로그램에서 하차됐다.

한편 MBC ‘뉴스데스크’의 후임에는 박성호 기자와 손정은 아나운서가 내정됐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