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 제1디자인캠퍼스 로이아트홀에서 2018학년도 예비 신입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2차 오리엔테이션이 열리고 있다. (제공: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
9일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 제1디자인캠퍼스 로이아트홀에서 2018학년도 예비 신입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2차 오리엔테이션이 열리고 있다. (제공: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생활문화예술 특성화교육기관인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구 인천문예실용전문학교, 학장 정지수)가 지난 9일 제1디자인캠퍼스 로이아트홀에서 2018학년도 예비 신입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2차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이 자리는 2018학년도 예비 신입생들의 입학을 축하하는 동시에 각 과정별 비전과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의 특별한 커리큘럼 등 학부모들과 함께 해당 학부의 발전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8월 1차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하지 않은 400여명의 예비 신입생들과 학부모들이 행사에 참석했으며 입학부터 졸업까지 각 과정의 특별한 지원제도 및 교과과정을 살펴보고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 졸업생 멘토와 지도교수 소개 시간이 이어졌다.

특히 본교를 졸업하고 성공적으로 생활문화예술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타이 정통 레스토랑 YAN 황인수 오너셰프, 스튜디오 트레이 김민호 대표, 조윤희 커피하우스 조윤희 대표, 파라다이스시티 정기호 카지노딜러, 콘래드호텔 송우성 파티쉐, 비이피씨탄젠트 장은별 PD 등이 참석해 각 과정의 선배 멘토이자 전문가로서 질의응답 및 조언을 나눠 큰 호응을 얻었다.

생활문화예술분야 특성화 교육기관인 만큼 호텔외식조리, 디저트제과제빵, 파티플래너, 파티이벤트, 관광비즈니스, 웨딩플래너 등 각 과정별 재학생들이 직접 오리엔테이션 및 학부모간담회 행사 기획과 연출을 담당했으며 간단한 브런치 및 다과 제공과 함께 1부 행사가 끝난 뒤 각 과정별로 과정 안내 및 교수 면담이 이뤄졌다.

행사에 참석한 학부모 및 신입생들은 궁금했던 학교생활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를 얻은 점, 본교 졸업생이 참석해 관련 분야 전문가로서 멘토링 시간을 가질 수 있었던 점 등으로 행사에 크게 만족하며 돌아갔다는 후문이다.

학교 입학관계자는 “생활문화예술분야의 직접 전망과 각 과정별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에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참석해 학교에 대한 관심도가 더욱 높아졌음을 실감했으며 본교는 학생들의 교육만족도를 위해 입학 전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는 푸드코디네이터, 파티이벤트, 관광비즈니스, 파티플래너, 웨딩플래너, 카지노딜러 등 12개 과정에서 2018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최첨단의 풍부한 기자재와 실습실을 갖추고 분야별 최고의 현장 전문가와 함께하는 실무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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