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의회 허유인 의원이 대한민국국회평화대상을 받고 세계평화사랑연맹 한한국 이사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제공: 순천시의회) ⓒ천지일보(뉴스천지) 2017.12.12
순천시의회 허유인 의원이 대한민국국회평화대상을 받고 세계평화사랑연맹 한한국 이사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제공: 순천시의회) ⓒ천지일보(뉴스천지) 2017.12.12

투철한 사명감·확고한 국가관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의 공 인정받아
지방자치의회 부문 30대 1 경쟁

[천지일보 순천=김미정 기자] 전남 순천시의회 허유인 의원이 2017년 한국을 빛낸 ‘대한민국국회평화대상’에 선정됐다. 

12일 순천시의회에 따르면 허유인 의원은 평소 봉사, 선행, 효행 등 투철한 사명감과 확고한 국가관으로 국가발전은 물론 활발한 의정활동의 공을 인정받아 지방자치의회 부문 추천된 57명 중 3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한민국국회평화대상은 대한민국국회평화대상위원회와 세계평화사랑연맹이 공동 주최·주관해 평소 평화적인 인물로서 뛰어난 리더십으로 우리 사회에 귀감이 되고 한국을 빛낸 인물을 선정해 그 공로를 치하하고 시상하는 상이다. 

허유인 의원은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및 초우궈치앙(조국강) 중국국가안전산업협회장 등 세계적인 지도자들과 함께 수상하게 돼 더욱 뜻 깊게 생각한다”며 “봉사 정신과 연구 자세로 주민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열심히 했을 뿐인데 이렇게 귀한 상을 받게 돼 영광스럽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의 행복과 복지향상을 위한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국회평화대상 시상식은 지난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서 진행됐으며, 허유인 의원은 올해 2017 대한민국 미래를 여는 인재 대상, 2017 자랑스런 대한민국 시민대상, 2017 코리아 베스트 의정 대상 등 8개의 상을 받아 순천시의회의 품격과 위상을 알리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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