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출처: 구혜선 인스타그램)
구혜선(출처: 구혜선 인스타그램)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배우 구혜선이 민낯으로 근황을 전했다.

구혜선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셀카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구혜선은 화장기 없는 얼굴로 청초한 분위기를 자랑하고 있다.

구혜선은 지난 3월 알레르기성 쇼크인 아나필락시스로 출연 중이던 드라마에서 하차한 뒤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아나필락시스(anaphylaxis)란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는 특정물질에 대해 몸에서 과민반응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특정 물질을 극소량만 접촉해도 전신에 걸쳐 심각한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난다. 

아나필락시스는 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급격히 발병이 늘어나고 있다. 증상은 피부, 신경계, 호흡기, 신경기 등 최소 두 개 이상의 장기에서 나타나는데 두드러기, 호흡곤란, 구토, 쇼크, 심장마비, 실신 등의 반응이 나타난다.

한편 구혜선은 YG엔터테인먼트(YG)와 전속계약이 종료됐다.

YG는 12일 배우 구혜선과 전속계약이 최근 종료됐고,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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