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진·이재은, 손정은 아나운서 복귀 인증 (출처: 김나진 아나운서)
김나진·이재은, 손정은 아나운서 복귀 인증 (출처: 김나진 아나운서)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MBC 김나진 아나운서가 선배 손정은 아나운서의 복귀를 인증했다.

김나진 아나운서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부당 전보돼 우리 곁을 떠났던 최고의 아나운서 손정은 아나운서가 돌아옵니다. 녹화 시간에 선배를 만나다니! 이거 실화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카메라를 향해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손정은, 이재은, 손나진 아나운서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손정은 아나운서의 밝은 모습으이 눈길을 끈다.

한편 11일 MBC에 따르면 손정은 아나운서는 박성호 기자와 함께 오는 18일부터 개편하는 MBC 메인 뉴스 ‘뉴스데스크’ 진행자를 맡는다.

손정은 아나운서는 지난 2012년 MBC 노조 파업 참여 이후 아나운서 업무와 관련 없는 사회공헌실로 발령 받았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