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도시공사, 운전직 근로자 교통안전교육 실시

[천지일보 안산=정인식 기자] 안산도시공사(사장 정진택)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하모니콜, 패달로, 견인사업소 등 70명의 운전직 근무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안전운전인증 과정 중 기초안전 컨설팅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교통법규, 사고사례, 위험예측, 안전운전요령 등 공사 사업에 대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안전운전인증제도는 안전운전 문화와 안전의식을 강화하는 목적으로 경찰청 산하 한국도로교통공단에서 인증하며, 교통사고 무재해를 목표로 수시점검을 실시하고 3년 주기로 안전운전 실태를 관리한다.

공사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인증제도 도입을 위한 기초안전 컨설팅을 시작했으며, 앞으로 맞춤형 안전운전 지침서 개발, 위험운전자 관리, 운행안전 현장진단을 실시한다.

또한 교통공단과 협업으로 맞춤식 교통안전 교육도 지속해서 실시한다.

안산도시공사는 올해 기초안전 컨설팅 프로그램 진행 후 내년에 한국도로교통공단으로부터 안전운전 인증심사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