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팀의 조추첨이 완료됐다.

2017-18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대진 추첨식이 11일 오후 9시 스위스 니옹에서 열렸다.

추첨 결과 유벤투스와 토트넘이 맞붙게 됐다.

이어 바젤-맨체스터 시티, FC 포르투-리버풀, 세비야-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알 마드리드-파리 생제르망, 샤흐타르-AS로마, 첼시-바르셀로나, 베식타스-바이에른 뮌헨이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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