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에프앤비㈜가 지난 8일 열린 제22회 한국유통대상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교촌에프앤비) ⓒ천지일보(뉴스천지) 2017.12.11
교촌에프앤비㈜가 지난 8일 열린 제22회 한국유통대상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교촌에프앤비) ⓒ천지일보(뉴스천지) 2017.12.11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교촌에프앤비㈜가 ‘제22회 한국유통대상’에서 상생협력부문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교촌에프앤비㈜는 지난 8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22회 한국유통대상’에서 본사와 가맹점의 동반성장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상생협력부문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한국유통대상은 1996년부터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에서 후원하는 유통업계 최고 권위의 상이다. 국내 유통업계 발전에 공로를 세운 기업 및 개인에 대해 시상하고 있다.

가맹점 영업권 보호와 매출 증대를 위해 무분별한 가맹점 확대를 지양하고 지속적인 가맹점 지원·상생정책을 만들어 왔으며, 다양한 상생정책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상생정책을 제도화했다는 게 교촌 측의 설명이다.

특히 교촌은 가맹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현장중심의 상생제도들로 이번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교촌치킨 관계자는 “이번에 수상한 상생협력 부문은 그 동안 가맹점을 위한 교촌의 다양한 상생정책이 빛을 본 결과”라며 “앞으로 더 큰 책임감을 가지고 프랜차이즈 산업의 발전을 위해 좋은 본보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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