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퇴계원 의용소방대 사무실에서  사랑의 나눔 행사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남양주소방서)  ⓒ천지일보(뉴스천지) 2017.12.11
지난 10일 퇴계원 의용소방대 사무실에서 열린 사랑의 나눔 행사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남양주소방서) ⓒ천지일보(뉴스천지) 2017.12.11

[천지일보 남양주=이성애 기자] 남양주소방서가 지난 10일 연말연시를 맞아 홀로 사는 독거노인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더불어 사는 정(情) 있는 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사랑의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퇴계원(여성)의용소방대 사무실 내에서 퇴계원의용소방대원 40여명과 주광덕 국회의원, 임두순 도의원, 원병일 시의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마련됐다.

퇴계원(여성)의용소방대는 관내 어르신들을 모시고 무료 음식제공과 생필품을 전달해 추운 겨울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남양주소방서 관계자는 “추운 연말연시를 맞아 이웃의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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