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문화공감센터 인기강좌 나영 강사의 ‘행복한 노래교실’ 모습 (제공: 마사회 영등포지사)
영등포문화공감센터 인기강좌 나영 강사의 ‘행복한 노래교실’ 모습 (제공: 마사회 영등포지사)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경마가 열리지 않는 주중(월~목)에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문화교실(강좌)을 운영하고 있는 한국마사회 영등포문화공감센터(지사장 이용선)가 오는 12일부터 2018년도 1학기 문화교실 수강신청을 접수한다.

이번 학기에는 현재 운영되고 있는 36개 강좌 외에 복을 부르는 사주명리학, 진도북춤, 한국화 등이 추가되고, 말 생태 탐방 프로그램인 시크릿웨이 투어가 신설된다.

문화교실 운영을 담당하는 민대식 소장은 “새해를 맞아 더욱 충실하고 알찬 강좌 운영으로 지역주민의 만족도를 제고하겠다“며 내년도 문화교실 운영 포부를 밝혔다.

한편 영등포문화공감센터에서는 올해 4학기를 운영하면서 매학기 평균 35강좌에 1114명(총 4456명)이 수강했으며, 그중 요가, 차밍댄스, 탁구교실 등 인기강좌는 접수당일 마감되기도 했다.

내년도 1학기 수강신청은 오는 12월말까지 온라인(www.문화공감센터.com), 모바일(m.kra.co.kr) 또는 영등포문화공감센터 1층에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와 영등포문화공감센터(02-6006-554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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