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담양관광 사진공모전 대상작인 김현경씨의 ‘환상적인 축제의 밤’. (제공: 담양군) ⓒ천지일보(뉴스천지) 2017.12.11
2017담양관광 사진공모전 대상작인 김현경씨의 ‘환상적인 축제의 밤’. (제공: 담양군) ⓒ천지일보(뉴스천지) 2017.12.11

김현경씨 환상적인 축제의 밤대상

[천지일보 담양=김태건 기자] 담양군은 ‘2017담양관광 사진공모전’ 심사결과 김현경씨의 ‘환상적인 축제의 밤’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우수상에는 이재광씨의 ‘아름다운 메타길’, 우승민씨의 ‘소쇄원 하경’, 김정현씨의 ‘담양 메타세쿼이아 별 궤적’이 선정됐다.

대상작은 지난 5월 담양대나무축제 기간 중 관방제림에서 펼쳐진 환상적인 레이저쇼를 다정하게 감상하고 있는 연인의 모습과 함께 자연 경관과 현대 기술의 조화를 잘 담아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 4월부터 10월 말까지 약 7개월간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담양의 아름다운 사계절을 담은 생태관광자원, 관광명소 등 총 329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심사과정을 통해 대상 1점, 우수상 3점, 장려상 5점, 입선 35점 등 총 44점이 선정됐다. 입상작 발표와 관련 자세한 내용은 담양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고시공고를 참조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 입상작은 ‘천년 담양’의 브랜드 가치를 드높일 수 있는 관광홍보마케팅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며 “담양지명 1000년의 해인 2018년에도 ‘담양관광 사진공모전’에 많은 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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