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완희 기자] 김승환 전북도교육감이 11일 오후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국가정보원에 진보 성향 교육감들의 뒷조사를 지시했다는 의혹과 관련,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들어서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검찰은 이날 김 전 교육감을 통해 당시 뒷조사 피해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9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검찰에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하며 당시 여러 가지 압박과 교육감에 대한 다각적인 압력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7.12.11

[천지일보=박완희 기자] 김승환 전북도교육감이 11일 오후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국가정보원에 진보 성향 교육감들의 뒷조사를 지시했다는 의혹과 관련,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들어서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검찰은 이날 김 전 교육감을 통해 당시 뒷조사 피해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9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검찰에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하며 당시 여러 가지 압박과 교육감에 대한 다각적인 압력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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