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천지포토] 4번째 통보에 최경환 檢출석·형량 늘어난 장시호·법정시한 4일 만에 예산통과
[주간천지포토] 4번째 통보에 최경환 檢출석·형량 늘어난 장시호·법정시한 4일 만에 예산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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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활비 수수 의혹’ 최경환, 네 번째 檢 소환 통보 끝에 출석 “억울함 소명하겠다”

박근혜 정부 당시 국가정보원에서 특수활동비 1억원을 받았다는 혐의를 받는 자유한국당 최경환 의원이 6일 오전 검찰에 출석했다. 검찰 소환 통보 네 번째 만이다. 최 의원은 이날 검찰 조사에 앞서 “이번 일로 심려를 끼쳐 송구하다. 검찰에서 저의 억울함을 소명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천지일보=김지헌 기자] 박근혜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으로부터 1억여원의 특수활동비를 상납받은 의혹을 받는 자유한국당 최경환 의원이 6일 오전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7.12.6
[천지일보=김지헌 기자] 박근혜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으로부터 1억여원의 특수활동비를 상납받은 의혹을 받는 자유한국당 최경환 의원이 6일 오전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7.12.6

‘삼성후원 강요’ 장시호, 檢 구형보다 1년 늘어난 형량

삼성그룹의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영재센터) 후원을 강요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비선실세’ 최순실씨 조카 장시호씨와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이 1심에서 징역 2년 6개월과 징역 3년을 각각 선고받았다. 두 사람은 최씨와 공모해 삼성과 한국관광공사 자회사 그랜드코리아레저(GKL)를 압박해 영재센터 후원금을 받아낸 혐의로 기소됐다. 검찰은 지난 11월 8일 장씨에게 1년 6개월을 구형했다.

[천지일보=박완희, 김지헌 기자] 삼성 등 대기업이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에 후원금을 내도록 강요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최순실씨 조카 장시호(38, 왼쪽)씨와 김종(56) 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이 6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리는 1심 선고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7.12.10
[천지일보=박완희, 김지헌 기자] 삼성 등 대기업이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에 후원금을 내도록 강요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최순실씨 조카 장시호(38, 왼쪽)씨와 김종(56) 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이 6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리는 1심 선고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7.12.10

구속 피하지 못한 장시호 “아이 돌봐 줄 사람 없는데…”

재판부는 “영재센터가 장기적으로 최씨의 사익추구를 위해 설립됐더라도 범행을 보면 가장 많은 이득을 본 사람은 실질 운영자인 장씨”라며 죄책이 작지 않다고 판단했다. 이에 장씨는 “제가 현재 아이와 둘이 지내고 있다. 아이를 돌봐줄 사람이 없는데 제가 아이를 두고 어디로 도주하겠나”라며 “그간 검찰에 협조한 것과 재판에 성실히 임한 것을 고려해 구속만은 면해달라”고 부탁했다.

(왼쪽부터) 지난 1월 23일 오후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를 수사 중인 박영수 특검 사무실로 들어서는 장시호, 4월 24일 오후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최씨의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뇌물 등 4회 공판에 증인자격으로 출석하는 장시호, 6월 8일 새벽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 나서는 장시호, 6일 오후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1심 선고공판에 들어서는 장시호, 같은날 오후 1심 선고공판을 마치고 호송차를 타기 위해 이동하는 장시호. ⓒ천지일보(뉴스천지)
(왼쪽부터) 지난 1월 23일 오후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를 수사 중인 박영수 특검 사무실로 들어서는 장시호, 4월 24일 오후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최씨의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뇌물 등 4회 공판에 증인자격으로 출석하는 장시호, 6월 8일 새벽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 나서는 장시호, 6일 오후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1심 선고공판에 들어서는 장시호, 같은날 오후 1심 선고공판을 마치고 호송차를 타기 위해 이동하는 장시호. ⓒ천지일보(뉴스천지)

막 내린 예산전쟁… 428.8조원, 법정시한 나흘 만에 통과

6일 새해 예산안이 428조 8339억원 규모로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됐다. 본회의에 상정된 예산안 수정안은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퇴장한 가운데 진행된 표결에서 재석의원 178인 중 찬성 160인, 반대 15인, 기권 3인으로 가결됐다.

앞서 전날 개의됐던 본회의는 한국당 의원들이 예산안 3당 합의안에 대해 반발하면서 정회를 거듭하다가 차수를 변경해 이날 다시 열렸다. 이후 여야 의원들의 찬반 토론 끝에 진행된 표결에서 통과됐다.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6일 새벽 진행된 국회 본회의에서 2018년도 예산안이 통과된 뒤 팻말 항의 시위를 벌인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퇴장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7.12.6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6일 새벽 진행된 국회 본회의에서 2018년도 예산안이 통과된 뒤 팻말 항의 시위를 벌인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퇴장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7.12.6

‘블랙&화이트’ 조윤선, 검찰 소환 “수사 성실히 임할 것”

박근혜 정부가 관제시위 단체들을 불법으로 지원한 ‘화이트리스트’에 관여한 의혹과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수수 혐의 등을 받는 조윤선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10일 오전 검찰에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소환됐다. 조 전 수석은 이날 취재진 질문에 “검찰 수사에 성실히 임할 것”이라고 답했다.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조윤선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박근혜 정부 당시 관제시위 단체를 불법으로 지원한 ‘화이트리스트’에 관여한 의혹과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수수 혐의 등과 관련해 피의자 신분으로 10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7.12.10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조윤선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박근혜 정부 당시 관제시위 단체를 불법으로 지원한 ‘화이트리스트’에 관여한 의혹과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수수 혐의 등과 관련해 피의자 신분으로 10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7.12.10

조희연 교육감 檢 출석… 우병우 ‘국정원 사찰지시’ 정황 드러나나

조희연(61) 서울시교육감이 박근혜 전 대통령 시절 ‘진보 교육감 사찰 의혹’ 피해와 관련해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지난 9일 검찰에 출석했다. 조 교육감은 이날 “대학 다닐 때 있었던 불법사찰과 정치공작이 40년이 지난 지금도 다시 있다는 사실에 놀라움과 참담함을 금할 수 없다”면서 “불법사찰 피해자로 섰지만 교육자로서 책임감도 느낀다. 공부만 잘하면 모든 것이 용인되는 일등주의 교육의 참담한 결과”라고 말했다.

[천지일보=김지헌 기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박근혜 전 대통령 시절 진보 교육감 사찰 의혹과 관련해 참고인 신분으로 9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7.12.9
[천지일보=김지헌 기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박근혜 전 대통령 시절 진보 교육감 사찰 의혹과 관련해 참고인 신분으로 9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7.12.9

눈 덮인 경복궁… 강원 ‘대설주의보’

10일 강원도를 중심으로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서울에도 올 겨울 들어 가장 많은 눈이 내렸다. 기상청에 따르면 낮 12시 10분 기준 서울의적설량은 3.1㎝로 나타났다. 오전 5시 기준 0.5㎝였던 적설량은 오전 7시 4㎝, 오전 9~10시 4.3㎝로 집계됐다.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10일 오전 눈이 소복히 쌓인 서울 경복궁에서 시민들이 궐내를 걷고 있다. 이날 경기북부 지역에는 많은 눈이 내리면서 경기도 의정부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7.12.10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10일 오전 눈이 소복히 쌓인 서울 경복궁에서 시민들이 궐내를 걷고 있다. 이날 경기북부 지역에는 많은 눈이 내리면서 경기도 의정부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7.12.10

계속되는 포항 여진… 잠들기 불안한 주민

10일 오전 경북 포항 북구 학산동 일대에는 지진피해 복구 작업을 벌이는 주민들의 모습을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 최근 여진이 계속 일어나는 데 따른 심경을 묻는 질문에 한 주민은 “지진으로 인해 너무 무섭다. 어제도 잠을 자고 있는데 여진으로 창문이 막 흔들렸다”며 “요즘 들어서 언제 지진이 일어날지 모르는 상황이라 편안히 잠을 잘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천지일보 포항=박완희 기자] 10일 오전 경북 포항 북구 학산동 민가에서 한 주민이 지진피해 복구 작업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7.12.10
[천지일보 포항=박완희 기자] 10일 오전 경북 포항 북구 학산동 민가에서 한 주민이 지진피해 복구 작업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7.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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