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강은영 기자] 조윤선 전(前) 청와대 정무수석이 박근혜 정부 당시 관제시위 단체를 불법으로 지원한 ‘화이트리스트’에 관여한 의혹과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수수 혐의 등과 관련해 피의자 신분으로 10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하고 있다.ⓒ천지일보(뉴스천지) 2017.12.10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조윤선 전(前) 청와대 정무수석이 박근혜 정부 당시 관제시위 단체를 불법으로 지원한 ‘화이트리스트’에 관여한 의혹과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수수 혐의 등과 관련해 피의자 신분으로 10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하고 있다.

검찰은 조 전 수석을 상대로 정무수석으로 있던 2014년 6월부터 이듬해 5월 사이 화이트리스트 실행에 적극 가담한 혐의와 국정원 특활비를 매달 상납받은 혐의를 추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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