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석 (출처: SBS)
정보석 (출처: SBS)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배우 정보석이 연예인 야구리그 도중 얼굴 부상을 당했다.

10일 스타뉴스는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정보석은 지난 9일 인천의 한 야구장에서 연예인 야구리그 경기에 참여하던 중 타자 강습에 얼굴 부위를 맞고 쓰러졌다.

정보석은 피를 많이 흘렸으며 구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이송됐다. 정보석의 부상으로 경기는 즉시 종료됐다.

한편 과거 한 방송에서 정보석은 고등학교 때까지 정식으로 야구선수를 했다고 밝혔다. 광주에서 학창시절을 보낸 정보석은 “동기인 이순철씨 및 선동열씨와 같은 시기에 야구를 했다”며 “고등학교 2학년 때 너무 무리해서 운동을 해, 부상으로 야구를 그만두게 됐다”고 밝혔다. 이후 정보석은 연기 쪽으로 진로를 바꾸기로 결정하고, 중앙대 연극영화과에 입학하게 됐다고 전했다.

정보석의 어릴 때 꿈은 야구선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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