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오 대구시 달성군수(왼쪽)가 행정안전부 주관 ‘2017 대한민국 자원봉사 대상’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대구시 달성군청) ⓒ천지일보(뉴스천지) 2017.12.9
김문오 대구시 달성군수(왼쪽)가 행정안전부 주관 ‘2017 대한민국 자원봉사 대상’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대구시 달성군청) ⓒ천지일보(뉴스천지) 2017.12.9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대구시 달성군(군수 김문오)이 행정안전부 주관 ‘2017 대한민국 자원봉사 대상’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달성군은 지역의 특색을 살린 자원봉사 활동으로 이동 종합복지서비스, 재능 나눔 행복음악회, 마을 꾸미기 등 주민맞춤형 봉사활동을 시행 중인 점, 또한 지역의 다양한 문화·관광 축제에서 주민 및 단체들의 자발적인 봉사활동 참여로 축제의 성공개최를 이끈 점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기관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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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지자체의 풍부한 재원과 인력지원을 바탕으로 자원봉사활동의 체계화·조직화를 실현해 봉사자와 수혜자가 모두 만족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자원봉사자들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이웃과 사회를 위해 나눔의 사랑을 실천해 기관표창을 받게 됐다”며 “자원봉사자들과 지역민 여러분에게 존경과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행복 1등, 자원봉사 1등, 달성도시를 만드는 데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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