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가평군 벨리웨딩하우스에서 8일 ‘장기종합발전계획 수립 추진단 발대식’이 개최된 가운데 김성기 군수(단장)을 비롯해 공무원, 주민, 전문가 등 민·관으로 구성된 실무 추진단 170여명이 참석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가평군)
경기도 가평군 벨리웨딩하우스에서 8일 ‘장기종합발전계획 수립 추진단 발대식’이 개최된 가운데 김성기 군수(단장)을 비롯해 공무원, 주민, 전문가 등 민·관으로 구성된 실무 추진단 170여명이 참석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가평군)

[천지일보 가평=김성규 기자] 경기도 가평군(군수 김성기)이 8일 벨리웨딩하우스에서 ‘장기종합발전계획 수립 추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김성기 군수(단장)을 비롯해 공무원, 주민, 전문가 등 민·관으로 구성된 실무 추진단 17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전달, 장기종합발전계획 추진배경과 추진단 운영방향 등에 대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추진단은 ▲자치역량교육 24명 ▲보건복지 23명 ▲문화체육관광 26명 ▲산업경제 21명 ▲농림환경 26명 ▲도시개발 22명 ▲건설안전 22명 등 총 7개 분과 168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오는 2028년까지 각 사업별로 구체적이고 효율적인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해 가평의 미래 비전과 발전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김성기 군수는 “우리군의 미래전략을 제시하게 될 중요한 계획들은 실무 추진단 의지와 남다른 열정에 달려있다”며 “계획된 일정에 따라 체계적인 세부 추진전략이 수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가평군 관계자는 “앞으로 실무 추진단 전체와 각 분과별로 추진, 내실있고 체계적인 수립을 위해 교육과 토론 등을 집중적으로 실시해 희망과 행복이 있는 미래창조도시 가평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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