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 첫 영상회의 개최
경남도,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 첫 영상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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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이낙연 국무총리와 영상회의의 모습. (제공: 경남도) ⓒ천지일보(뉴스천지) 2017.12.8

한경호 경남도지사 권한대행, 이낙연 국무총리와 영상회의 모습. (제공: 경남도) ⓒ천지일보(뉴스천지) 2017.12.8

이낙연 국무총리 “민생안정과 일자리 예산의 사전준비 철저” 당부
한경호 권한대행 “도와 시군 간 협치 체계 구축” 의지 밝혀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가 주재하는 경남도 영상회의에 한경호 권한대행이 직접 참석해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국무총리가 전국 시·도지사(17)와 시·군·구청장(226)을 소집해 개최한 첫 영상회의로 도에서는 18개 시군 시장·군수와 도 실·국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부청사 영상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낙연 총리는 “민생안전과 일자리 예산의 신속집행 등 사전준비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진 회의에서는 ▲기재부의 ‘내년도 지방예산에 대한 협조 요청사항’ ▲복지부의 ‘취약계층 지원대책’ ▲농식품부의 ‘AI 방역대책’ ▲문체부의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개최 지원’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영상회의 후 한 권한대행은 시장 군수, 도 실·국장들과 별도의 회의를 진행하며 “조선산업의 침체와 고용절벽, 살충제 계란 파동과 조류독감 등 순탄치 않은 여건 속에서도 도는 경남의 미래먹거리를 준비하고 있다”며 “다가오는 2018년은 내실을 다져나가는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그는 “항노화, 기계, 로봇산업 등 핵심전략사업을 신성장촉진의 기반으로 삼고 남부내륙철도 조기 건설과 함양~울산 간 고속도로 건설, 도시재생 뉴딜 사업, 농정혁신으로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도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재정립도 강조하고 “도가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어야 할 현안을 파악해 대형사업에 대한 투자심사·평가 기능을 강화하고 도와 시군 간 거버넌스(governance) 체계와 협치 시스템을 촘촘하게 구축하겠다”며 “시군 간 갈등 사항에 대한 조정 역할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 권한대행은 “2020년 1000만 관광객 유치를 위한 도 차원의 대책 마련을 위해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난상토론회를 개최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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